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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스포][🔞]가능한 사랑 후기
    others/잡담 2026. 9. 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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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의 미친 캐릭터쇼이다. 미친 주요 등장인물 4명과 영화의 인상적인 부분을 알아보자
    안미옥 (배우: 전도연): 최호석의 아내
    최호석 (배우: 설경구): SP 중공업에서 해고된 노동자
    상우 (배우: 조인성): 예지의 남편. 부유하게 자람
    이예지 (배우: 조여정): 상우의 아내. 다큐 감독
     + 최철: 안미옥, 최호석의 하나뿐인 아들

     
    강력 스포 및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컨텐츠가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등장인물 4명 정리

     
    안미옥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

     

    안미옥
    푼수. 유부녀면서 능력좋은 남자(상우)한테 꼬리치는 미친년
    능력은 없으면서, 자존심은 세고, 퍼주려고 하고, 일 벌리는 거 좋아함.
    최철 버리고, 상우 뒤 졸졸 따라갔을 때 역겨웠음. 능력없는 가족과 남편 버리고 싶어할 때 역겨움. 바다에서 알몸 수영 어필한 상우 따라서 발개 벗고 수영한 거 와 ㅅㅂ 할 말을 잃었습니다. 자유로움,, 특히 물질적 자유로움을 찾는다는 건가?
    와 근데 ㅅㅂ 남편은 술 못 마시게 하고 본인은 술담배 할 거 다하고, 영화 결말 쯤에 남편한테 "왜 나 눈치봐"하면서 본인 눈치보는데 남편 잘못인 척 가스라이팅 하는 거 진짜 개역겨움. 저런 사람 주변에 있으면 (최호석처럼)정신병 걸릴 듯.
    가정환경은 어려웠다. 부모 노후 대비 x, 고등학생 3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미싱함... ㅈㄴ 능력없는 최호석과 사랑 하나만 보고 결혼하는 낭만녀.
    그래도 남편과 가족 사랑하시죠? - 예.
     
    최호석은 시종일관 무표정하고, 퉁명스럽다.
    최호석
    능력도 없고 자격지심 쩌는 미친놈.
    파업 - 경찰의 진압으로 인한 장애 - 동료 노동자의 배신으로 인해 상처가 많음.
    아들과 아내를 사랑하는 거 같지만 남편과 아버지로서는 최악.
    하지만 그 상처를 드러내지 않으려는 모습. 마치 갑옷을 쓰고 가족을 지키려는 이 시대의 아버지를 보는 것 같았다.
    최호석은 자존심에 상처난, 열등감에 쩐 실패자 아버지를 완벽하게 연기함. 아내가 상우 별장 가고 싶다 했을 때 자존심 스크래치 나는 연기 미쳤음. 와 시발
    아들한테 태권도 가르쳐주는 상우 봤을 때의 표정 시-발 그 무력감, 패배감, 죄책감 와... 자살 안 한게 용하다.
    최호석이 할 수 있는 건 술마시고 잊어버리기, 숲속에서 소리지르기 등등말고는 없음. 능력이 없으니까
     

     

    상우는 참 구김살없이 자랐다

    상우
    잘생기고, 키크고, 능력좋고, 스윗하지만 재수없는 놈

     

    솔직히 최철 입장에서는 최호석보다 상우가 아빠였다면 훨씬 낫지 않았을까...?
    ,,, 와 시발 근데 영화 초반부에 고딩때는 대가리 꽃밭 애들만 사귀었다~가 떡밥일줄은 몰랐다. 안미옥이 헤벌레 하니까 바로 꼬드기려하고, 안미옥이 식겁해서 도망치니까 발정나서 이예지하고 ㅈㄴ 섹스한 거 미친놈인줄
    ㄴ 그와중에 미옥-호석네는 섹스리스인듯. 좁은 집 + 맞벌이 + 가난때문에 치여서 그런듯

     

    그리고 이새끼가 미국에서 한다는 사업이 SP중공업 인수하는 건인 듯 ㅋㅋ 개새끼네 이거

     

     

     

    이예지는 꽤나 무례하다.

    이예지
    다큐 감독. 특히 열받았던 부분이 많았던 캐릭터. 이새끼도 대가리 꽃밭임. 
    영화 극초반 남편 은근히 자랑하는 거 압구정 출신이라고 자랑하는 거부터 꼴받았는데, 노동자의 삶이 재미있겠다 싶으면 카메라로 담으려는 것. 영화 얼굴의 PD 생각남. ㅅㅂㅋㅋ.
    그리고 독립영화 조연출 입을 빌어서 말한 것. 아니 ㅅㅂ 돈도 많으면서 왜 정부 지원금 타려고 하는 거임? 진짜 가난한 독립영화 감독은 뭐 먹고 사려고... 건물주면서 박스 주우러 다니고, 무료급식 배급받는 노인이 오버랩되면서 ㅈㄴ 가식적임
    평범한 노동자의 삶을 찍고 싶다해서 있는 그대로 보여줬더니 단순 반복 노동이라 재미없다고한 부분 와 ㅅㅂ ㅈㄴ 재수없음
    특히 재수없던 부분. 안미옥이 자기 인생 이야기했을 때 공감하는 척 자랑하는 부분. 의도인지 대가리 꽃밭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영화의 골 때리는 요소들

    "보름달"이 ㅈㄴ 킥임.
    안미옥의 보름달  - 고3 겨울방학 생계를 위해 동대문에서 잠도 잘 못 자면서 미싱할 때... 군대 휴가 나온 남자친구 최호석이 안미옥 데리고 공장에서 도망 나와서 월미도에서 함께 본 보름달.
    이예지의 보름달 - 미국 유학갔을 때 알바 늦게 끝나서 대+학교 기숙사로 걸어왔을 때 본 보름달. 니미 시발 이걸 공감이랍시고 엮는 거 개역겨움
    결론의 보름달 - 아 그래도 호석이네는 충만한 삶이구나... 싶음
     
     
    상우 별장에 있던 집사?도 킥임. ㅋㅋㅅㅂ 그냥 엑스트라인줄 알았는데, 호루라기 불렀을 때 호다닥 뛰어오는 거 보고 뭐지 싶었는데, 어렸을 적 상우가 놀고 싶을때 호루라기 불러서 그 사람 불렀다는 썰 ㅈㄴ 아무렇지 않게 푸는 거 보고... 아 이게 너와 나의 급차이구나, 호석이네와 상우네의 급차이구나 ㅅㅂㅋㅋ
    물 호스도 킥임. 물 호스? 안미옥의 트라우마. 안미옥의 어머니는 안미옥이 절대 물 호스를 못 만지게 함으로서 단순 육체노동하는 삶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임. 그런데 안미옥? 최철이 정원에 물 주는 모습보고도 상우 따라다님 ㅅㅂ 미친년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 나오는 외국인도 킥임.
    안미옥이 다니는 공장에 있는 외노자. 철저히 주변인임. 안미옥과 노조 창설 쇼할때에도 외노자가 노조에 가입한다?는 선택지에도 없음. 상우 별장에 있는 조선족. 이 새끼는 걍 비중이 없음

     

     
    영화의 술 마시는 장소는 계급 차이가 너무나도 드러나는 부분
    미옥-호석네. 주방에 상펴고 수납장에 기대어서 아들이 먹던 과자를 안주삼아 소주 마심
    예지-상우네. 별장 마당에서 조선족 셰프가 해준 안주에 gaja 와인(10만원 넘음) 마심
     

     

    그래서 이게 왜 "가능한 사랑"이냐?

    안미옥의 상우를 향한 불가능한 사랑. 그냥 계급차이가 ㅈㄴ남. 신데랄라 컴플렉스야 뭐야.
    이예지의 미옥, 호석네 가족을 향한 불가능한 사랑. 이게 사랑인지 호의인지 아니면 본인 꿈을 위한 메소드 연기인지 모르겠음.
    최호석의 동료 노동자를 향한 불가능한 사랑. 동생들 ㅈㄴ 아껴서 같이 고기 구워먹으려고 상도 만들었는데 철저하게 배신당함. 나같아도 인간 혐오 걸림
    상우 이새끼는 사패라서 사랑 못 할 듯. ChatGPT가 더 잘 사랑하겠다.
    하지만 가능한 사랑은...? 호석이 두마리 가족애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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