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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리뷰] 젠틀맨 라거 리뷰others/Alc. 2022. 2. 21. 15:40
패키지가 예뻐서 골라봤다. 양반탈과 개화기 복장이라 근데 이름은 젠틀맨 라거? 맛은 어떨지 궁금하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서 만들었다. 체코 필스너 라거 깔끔한 맛 부드러운 목넘김 소맥같은 라거..? 이 문구를 사기 전에 읽어봐야했는데... 필스너 라거라고 해서 깊고 쌉쌀한 맛을 기대했는데 아... 뭐지...? 왜 맥주에서 깻잎맛?이 나는걸까? 목넘김은 좋다. 인정한다 근데 깔끔한맛이라.... 잘 모르겠네. 보관을 잘못한 건지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필스너하면 기대하는 홉의 맛 보다는 뭔가..뭔가...다르다... 아로마가 들어간건가...? 암튼 뭔가... 모르겠음 다시 고를 일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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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리뷰] CISK STRONGothers/Alc. 2022. 2. 10. 10:00
몰타의 맥주이다. 전체적인 맛은 평범한 라거에 가까우나 9%답게 알코올 향이 좀 올라오고 끝맛이 살짝 비렸다. CISK STRONG과 같은 고도수 맥주 중 필굿 세븐과 차저 비어가 있다. 이해하기 쉽게 두 가지 맥주와 비교를 하자면 필굿 세븐보다는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맛있고, 차저 비어보다는 조금 못했다 CISK STRONG은 알코올의 비린향이 마지막에 나지만, 맥주 맛이 잡아주어, 먹을만하였다 필굿 세븐은 비린맛이 너무 강해, 맥주맛 나는 미지근한 소주를 먹는 느낌이었다. 최악이었다. 필굿 세븐은 맥주가 아니라 발포주이다. 차저 비어는 정말 만족스러운 맥주라, 나중에 리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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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지났으니 갓생 산다others/잡담 2022. 2. 3. 20:03
설 연휴 동안 공부도 안 하고 블로그 글도 안 쓰고, 먹고, 자고, 놀고 나태한 삶을 살았다. 오늘부터 게임 그만하고, 유튜브, 넷플릭스 적당히 보고, 술도 적당히 먹고 내일부터 기사 공부도 하고, 백준도 매일 풀고, 파이토치도 배우자 To do List 간혈적 다이어트 정보처리기사 필기 공부 정보처리기사 실기 책 사기 백준 (solved.ac) 풀기 PyTorch 배우기 고혈압 모델 만들기 국가근로장학생 성실하게 하기 List to Refrain from 발헤임 시티즈 스카이라인 유튜브 넷플릭스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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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이트에 대한 글others/잡담 2022. 1. 29. 10:00
나는 구글 사이트가 뭔지 몰랐다. 그리고 알고 싶지도 않았다. 굳이 그런걸로 사이트 만들어야하나 싶었다. 사이트 만들기 귀찮으면 외주를 맡기면 되고 직접 만들어야 히면 React 같은 걸로 각잡고 만들면 되고 간단한 포트폴리오 페이지 같은 것은 블로그, notion, 깃허브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구글 사이트...? https://sites.google.com/ Google Sites 하나의 계정으로 모든 Google 서비스를 Google Sites로 이동하려면 로그인하세요. accounts.google.com 과연 내가 써볼일이 있었을까 생각했었다...... 1주일 전 (2022. 1. 21.) 교수님께서 연구실 사이트를 만들어보라고 하셨다. 아마 저번에 react로 만든 ESDHotdeal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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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Peroni Nastro Azzurro 리뷰others/Alc. 2022. 1. 22. 10:00
오늘은 이탈리아에서 온 맥주 페로니를 먹어보았습니다. Peroni Nastro Azzurro를 번역기에 돌려보니, 파란 리본이라네요? 뭐 조니워커 블루라벨 같이 라인업을 나눈걸까요? 맥주 맛은 상당히 고소했습니다. 근데 고소한 것이 뭐랄까.. 건빵 씹는 것 같은 고소함입니다. 곡식과 아로마 향이 같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근데 다른 맥주 같은 맛은 아니고... 흠.. 모르겠네 먹어봐야 압니다. 사실 몇년전에 먹어봤을 때는 비린내가 나서 먹다가 버렸는데, 지금 먹어보니까 맛있네요. 가끔 별미로 사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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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Evan Williams 리뷰others/Alc. 2022. 1. 20. 10:00
Evan Williams 노브랜드에서 27,500원으로 구매 요즘 가성비 버번 위스키로 유행을 하여 사보았다. 따자마자 바로 잔에 따라보았다 향은 뚜껑을 따고 병에 코를 대고 맡았을 때, 바닐라 향이 기분 좋게 났으나, 잔에 따랐을때, 알코올 향이 코를 찔렀다.. 알코올 향이 지난 후에는 바닐라 향이 다시 났다. 맛은 달콤하면서 나무향?도 나고 버번 특유의 강렬한 맛이 나서 좋았다. 알코올 맛이라고 해야하나... 소주 같은 맛이라고 해야하나... 정신이 아득해지는 맛이 기분 좋았다. 달콤하고 향긋하고 알코올 맛도 나고,,, 굿. 그러나 끝이 뭐랄까... 싱겁게 끝난다고 해야하나? 알코올 향이 살짝 남고 심심하게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좋아. 계속 홀짝홀짝 마시기 좋았다. 온더락으로 해서 먹었는데....